Les sauvages

Les sauvages / 원시인

작가 : Mélanie Rutten

판형 : 210mm x 300mm

쪽수 : 40 pages, hardcover

언어 : 프랑스어

커다란 언덕이 두 개가 있어요.

그 언덕의 꼭대기에는 각각 집이 있고, 주변은 강물로 가득한 그런 곳이에요.

올빼미가 울어대는 어느 날 밤. 언덕 위 집에 살 던 소녀와 소년은 언덕 아래에서 만나땟목을 타고 길을 나섭니다. 

다른 섬을 찾아 탈출을 시작한 것이지요.

다른 섬에 도착 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신이났던 둘이 어둠 속에서 처음 불을 밝혔을 때,

그 섬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을 보게 되어요.

아이들과는 다른 외모의 이 원주민들은 점점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요.✨-

이 책은 코팅되지 않은 종이 질감의 종이를 표지에 사용하여 책의 으스스한 분위기와 수채화느낌의 감촉이 더 잘 전달되어 집니다.

✨내지도 도톰하면서도 결이 살아 있는 종이에 인쇄를 하여 책의 분위기를 잘 녹여내고 있지요. 

가로가 살짝 작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책이 잘 펼쳐지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니 책 등을 본문의 등과 붙이지 않고 제본하였습니다.😀

세련된 분위기와 출판사의 조형색이 확실한edition memo의 책 답다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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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인, 멜라니 루튼은 1974년 벨기에에서 태어났지만아프리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벨기에에서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빛과 색에 관심이 많아,

브뤼셀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며 수채화와 잉크를 섞어 색을 발현하는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우리를 둘러 싼 자연의 중요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우리와 다른 듯 닮은 동물들의 삶과 그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며 이야기를 책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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