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 수목원

작가 : 한요
판형 : 180 X 240 X 17mm
쪽수 : 108pages, hardcover
출판사 : 필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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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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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한요 

판형 : 180 X 240 X 17mm

쪽수 : 108pages, hardcover

출판사 : 필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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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책방 경리단점 책방지기가 디자이너로 참여하기도 한 이 책은,

물성으로는 단단한 양장과 본문의 두께감과  조금 더 자연스러운 촉감을 위해 선택한 천 재질의 책등

그리고, 햇살 좋은 날 밖에서 은은히 빛나게 될 초록 금박으로 살짝 멋을 낸 책이에요.

 

하지만, 

그 모든 물성을 아릅답게 보이도록 해 주었던 건 

모든 장면에서 반짝거렸던 작가님의 그림과 이야기였습니다.

 

가을이 초록을 물들이는 이 계절.. 

이 아름다움을 그림움 삼아 이 책과 함께 나만의 산책길을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아직 나만의 산책길이 없으시다면, 

지금부터 만들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이 그 길을 안내해 줄지도 모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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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마주치는 나비 한 마리,

듬성듬성 핀 꽃들.바람에 부딪히는 나뭇잎 소리, 그

사이로 새 몇 마리 날아가고,햇빛과 나무 그림자가 뒤엉켜 드리운다.

 

물냄새가 나다가, 흙냄새가 난다.

생동하는 것들로 넘쳐흐르는 이런 순간엔 문득,

내 안의 어딘가로 걸어 들어온 것만 같다.

...

 

시인과 그 이름을 검색한다.

수목원에서 본 그 나무와는 어쩐지 다른 나무인 것만 같다.

하나의 이름으로 불리는 수많은 나무들.

그중 하나는 시가 된다.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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